정수정 “김우빈, ‘상속자들’ 이후 처음 본 것… 너무 반가웠다” [문명특급]
임유리 기자 2023. 9. 8. 23:49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정수정이 배우 김우빈과 만난 것에 대해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거미집’의 배우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게스트로 등장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재재는 정수정이 이보나 역을 맡았던 드라마 ‘상속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재재는 “최근에 또 김우빈 배우님을 만나셨는데”라며,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과 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우빈은 ‘오랜만이다 이보나’라고, 정수정은 ‘최영도, 여기서 보네’라고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재재는 이에 대해 “지금 10년이 지났는데 완전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수정은 “그때(‘상속자들’) 이후로 처음 봤다. 너무 반갑고, 그냥 우리는 최영도, 이보나로 봤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재재가 “‘상속자들’ 역할에 아직까지 이입을 굉장히 많이 하고 계시더라”라고 하자 정수정은 “다들 ‘상속자들’을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재재가 “‘상속자들’ 10주년 기념 동창회 하면 오실 의향이 있냐”고 묻자 정수정은 “너무 있다. 열어달라. 다들 좋아할 거 같은데”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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