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2023 정기전 야구 승리

김현희 2023. 9. 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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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춘들의 향연,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23년 정기전 야구에서 연세대가 승리했다.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성 열린 2023 정기 고연전(연세대학교 주관)에서 연세대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고려대에 6-4로 승리했다.

고양시에서 열린 농구 경기는 고려대가 64-60으로 승리, 최근 정기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2023 시즌 정기전은 연세대학교 주관으로 시행되어 정기전의 정식 명칭은 '고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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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전에서만 고려대 상대 4연승 우위
2023 정기 고연전 야구에서 연세대가 승리했다. 사진ⓒ김현희 기자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젊은 청춘들의 향연,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23년 정기전 야구에서 연세대가 승리했다.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성 열린 2023 정기 고연전(연세대학교 주관)에서 연세대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고려대에 6-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정기전 야구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연세대는 2회 말 공격서 이동준의 2타점 싹쓸이 3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그리고 이도겸 역시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경기 중반까지 4-1 리드를 잡았다. 6회에는 고려대 에이스 정지헌을 상대로 김진형이 또 다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고려대 역시 9회 말 마지막 공격서 박건우의 적시타 등을 앞세워 6-4로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야구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바로 옆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마저 연세대가 4-1로 잡으면서 첫 날 우세를 가져갔다. 고양시에서 열린 농구 경기는 고려대가 64-60으로 승리, 최근 정기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일단, 첫 날 경기는 연세대의 2승 1패 우위로 끝이 났다.

2023년 정기전 향방은 9일 판가름난다. 고양 종합 운동장에서 럭비(11시)와 축구(14시) 경기가 이어짐에 따라서 이 두 경기 결과에 따라서 종합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2023 시즌 정기전은 연세대학교 주관으로 시행되어 정기전의 정식 명칭은 '고연전'이다. 상대 학교를 예우한다는 차원에서 주관 학교의 명칭이 뒤로 오는 것이다. 다만, 각 학교는 이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정기전 칭호(고연전/연고전)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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