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AI 선거 광고 규제”

KBS 2023. 9. 8. 23: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선을 1년여 앞둔 미국에서 흥미로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선거의 결정적 변수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인공지능 AI라는 겁니다.

선거판을 흔들 수도 있는 영향력이 예상된다는 건데, 정작 구글은 규제의 칼부터 뽑아 들었습니다.

AI를 활용한 선거 마케팅, 우려와 기대를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다지만, ‘선거 운동’에서도 벌써 활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AI가 유세를 대신해줄 수 있는 건 아닐 테고, 어떻게 쓰이고 있는 겁니까?

[앵커]

AI가 정치인과 유권자의 거리를 좁혀주고 있다는 건데, 정작 구글은 왜 규제에 나선 겁니까?

정확히 뭘 규제하겠다는 거예요?

[앵커]

챗-GPT가 등장한 이후, ‘AI 가짜뉴스’ 경고는 워낙 많았잖아요.

실제 정치권에서도 이 AI를 악용해서 네거티브 공세를 하는 겁니까?

[앵커]

가짜뉴스를 더 키우고 확산시키게 될까, 걱정인데 구글이 내놓은 조치는 선거 광고만 규제하겠다는 거잖아요.

유튜브에서 일반 유권자들이 퍼트리는 건 막을 수 없는 겁니까?

[앵커]

이렇게 AI를 악용한 가짜뉴스를 비롯해 허위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플랫폼이 바로 SNS죠.

어느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까?

[앵커]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사람도 사람이지만, 이를 걸러내지 않거나, 또 걸러내지 못하는 플랫폼에 책임을 물을 순 없는 겁니까?

[앵커]

우리도 당장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있죠.

AI가 만들어 내고 SNS를 통해 퍼지는 가짜뉴스, 우리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