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AI 선거 광고 규제”
[앵커]
대선을 1년여 앞둔 미국에서 흥미로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선거의 결정적 변수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인공지능 AI라는 겁니다.
선거판을 흔들 수도 있는 영향력이 예상된다는 건데, 정작 구글은 규제의 칼부터 뽑아 들었습니다.
AI를 활용한 선거 마케팅, 우려와 기대를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다지만, ‘선거 운동’에서도 벌써 활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AI가 유세를 대신해줄 수 있는 건 아닐 테고, 어떻게 쓰이고 있는 겁니까?
[앵커]
AI가 정치인과 유권자의 거리를 좁혀주고 있다는 건데, 정작 구글은 왜 규제에 나선 겁니까?
정확히 뭘 규제하겠다는 거예요?
[앵커]
챗-GPT가 등장한 이후, ‘AI 가짜뉴스’ 경고는 워낙 많았잖아요.
실제 정치권에서도 이 AI를 악용해서 네거티브 공세를 하는 겁니까?
[앵커]
가짜뉴스를 더 키우고 확산시키게 될까, 걱정인데 구글이 내놓은 조치는 선거 광고만 규제하겠다는 거잖아요.
유튜브에서 일반 유권자들이 퍼트리는 건 막을 수 없는 겁니까?
[앵커]
이렇게 AI를 악용한 가짜뉴스를 비롯해 허위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플랫폼이 바로 SNS죠.
어느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까?
[앵커]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사람도 사람이지만, 이를 걸러내지 않거나, 또 걸러내지 못하는 플랫폼에 책임을 물을 순 없는 겁니까?
[앵커]
우리도 당장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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