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임영웅과 시너지…'모래 알갱이' 뮤비 조회수 '대박'
김선우 기자 2023. 9. 8. 23:18
임영웅과 시너지가 엄청나다.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영화 '소풍(김용균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영화의 삽입곡인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담긴 뮤직 비디오를 첫 공개했다.
제작사인 로케트 필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이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다시 꽃피우는 영화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가수 임영웅이 부른 '모래 알갱이'가 삽입곡으로 등장한다. 임영웅의 노래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소풍'이 첫 사례로, 시적인 가사가 영화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어 감독과 제작진이 '모래 알갱이'의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 덕분에 영화에서 나문희, 김영옥 배우의 절제된 감정의 순환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순간, 최고조에 다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공개된 영화 '소풍'의 뮤직 비디오는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와 영화 '소풍' 출연진만이 보여질 수 있는 남다른 내공의 연기력을 확인시켜주는 영상이 이보다 조화로울 수 없다. 네티즌들은 영상과 노래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시니어벤저스' 배우들이 함께하는 영화 '소풍'은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60여 년 만에 고향 남해로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은심과 금순 역을 맡아 설명이 필요 없는 노련한 케미를 선보인다. 신사 배우의 대명사인 박근형은 고향 남해를 지키며 사는 태호 역으로 나와 여전한 핸섬함으로 소녀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유쾌함을 더한다. '와니와 준하', '분홍신', '불꽃처럼 나비처럼', '더 웹툰: 예고살인' 김용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풍'은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김용균 감독과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들이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GV, 야외 무대인사 등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소풍'은 부산 지역 제작사인 로케트필름이 철저한 인디펜던트 시스템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개 후 빠른 시일 안에 전국 관객과 극장에서 만나고자 후반 공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안정적인 배급사를 찾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영화 '소풍(김용균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영화의 삽입곡인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담긴 뮤직 비디오를 첫 공개했다.
제작사인 로케트 필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이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다시 꽃피우는 영화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가수 임영웅이 부른 '모래 알갱이'가 삽입곡으로 등장한다. 임영웅의 노래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소풍'이 첫 사례로, 시적인 가사가 영화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어 감독과 제작진이 '모래 알갱이'의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 덕분에 영화에서 나문희, 김영옥 배우의 절제된 감정의 순환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순간, 최고조에 다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공개된 영화 '소풍'의 뮤직 비디오는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와 영화 '소풍' 출연진만이 보여질 수 있는 남다른 내공의 연기력을 확인시켜주는 영상이 이보다 조화로울 수 없다. 네티즌들은 영상과 노래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시니어벤저스' 배우들이 함께하는 영화 '소풍'은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60여 년 만에 고향 남해로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은심과 금순 역을 맡아 설명이 필요 없는 노련한 케미를 선보인다. 신사 배우의 대명사인 박근형은 고향 남해를 지키며 사는 태호 역으로 나와 여전한 핸섬함으로 소녀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유쾌함을 더한다. '와니와 준하', '분홍신', '불꽃처럼 나비처럼', '더 웹툰: 예고살인' 김용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풍'은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김용균 감독과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들이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GV, 야외 무대인사 등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소풍'은 부산 지역 제작사인 로케트필름이 철저한 인디펜던트 시스템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개 후 빠른 시일 안에 전국 관객과 극장에서 만나고자 후반 공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안정적인 배급사를 찾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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