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 경찰 1명 사망 · 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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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를 미사일로 공격해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중부 드니프로주 크리비리흐의 경찰서 건물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흑해와 다뉴브강의 곡물 수출항이 모여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주에 대한 드론 공습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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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를 미사일로 공격해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중부 드니프로주 크리비리흐의 경찰서 건물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크리비리흐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철강 생산 도시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세르히 리삭 드니프로 주지사는 건물 잔해에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상자가 40여 명이나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3개 관공서와 7개 주거건물이 손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흑해와 다뉴브강의 곡물 수출항이 모여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주에 대한 드론 공습도 계속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7월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을 보장한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한 뒤 흑해와 다뉴브강의 우크라이나 항만에 대한 집중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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