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디스커버리 펀드 불법 운용·부당 이득 취득 혐의’ 장하원 구속영장 기각

현화영 2023. 9. 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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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 중단으로 억대 피해를 발생시킨 디스커버리펀드자산운용의 장하원 대표(앞줄 가운데)가 지난해 6월 8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원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펀드 자금을 불법 운용하고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김지숙 서울남부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장 대표와 더불어 디스커버리 전 투자본부장 김모씨와 전 운용팀장 김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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