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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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부정축산물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60곳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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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부정축산물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60곳을 단속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 둔갑행위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소비기한표시제 적정 사용여부 및 계란 취급업체의 계란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를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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