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방문간호사와 함께 100세 건강 습관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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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11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0명의 방문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영양, 운동, 약물, 우울 등 맞춤형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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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11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0명의 방문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영양, 운동, 약물, 우울 등 맞춤형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상반기 9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선, 지난 상반기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이달 5~26일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명 내외 맞춤형 교육으로, 노인 낙상 예방 안전, 심정지 사례, 가슴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또 각 동별 지역건강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요를 파악한 특화 프로그램인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성질환교육(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뇌혈관질환) △구강교육(치아·잇몸관리) △운동교육(스트레칭·건강체조) △우울예방 및 인지기능향상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주제를 8~10회차로 편성했다. 각 동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내용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각 동의 방문간호사들이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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