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사 사망케한 학부모 사업장은"...본사까지 '저격'
박지혜 2023. 9. 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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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가해 학부모로 지목된 이들에게 쏟아지고 있다.
대전교사노조와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 학대 고소를 당하고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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