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년도 지역사회 협치과제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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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지난 5일 '2023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협치회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9명과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으로 모두 39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 협치과제 심의·의결했다.
선정된 협치과제와 주민참여예산사업은 12월 관악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부터 민관협치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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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지난 5일 ‘2023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협치회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9명과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으로 모두 39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 협치과제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내년도 협치과제는 △관악형 골목안 어르신 생생 안심주택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 주민교육 동(洞)별 확대 실시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갤러리 프로젝트 △주민 UP 녹두거리 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등이 선정됐다.
또 구는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의 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정협의회에서는 주민 공론장 운영, 온라인 상시접수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320개 제안 중 부서의견, 서면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 제안 취지, 법규 저촉 여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하고 최종 상정된 25개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했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약 11억4천만 원 규모의 25개 사업이 최종 결정됐다. 사업 내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멘토링 콘서트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주변 야간 통행 안심귀가 조명 설치 △주민쉼터 시설 보강 △어린이집 앞 도로정비 △동 봄꽃축제가 있다.
선정된 협치과제와 주민참여예산사업은 12월 관악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부터 민관협치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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