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율, 이연복 찐팬 인증 "중2때 셰프님 보며 요리 시작"

하수나 2023. 9.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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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율이 이연복을 만나 성덕이 된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강율은 함께 출연한 이연복 셰프에 대해 "연복 셰프님 정말 뵙고 싶었다. TV에 나오신 것 보고서 '요리하면 TV에 나올 수 있겠다' 생각하고 중학교 때 요리를 시작했다"라며 성덕이 된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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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율이 이연복을 만나 성덕이 된 기쁨을 드러냈다. 

8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요리 엘리트 배우인 강율이 신입 편셰프로 출연했다. 

강율은 요리 자격증이 벽에 걸려있는 자신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인 15세 때부터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제과제빵 자격증을 땄다”라고 밝히며 요리관련 자격증만 5개라고 밝혔다. 

강율은 “어릴 때부터 꿈이 배우가 되는 것이었다. 근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셨다. 그러다보니까 어떻게 하면 방송에 나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 당시 셰프님들이 방송에서 요리하시는 모습이 되게 멋있었다. 특히 에드워드권 셰프님이나 이연복 셰프님 같이 유명하신 분들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율은 함께 출연한 이연복 셰프에 대해 “연복 셰프님 정말 뵙고 싶었다. TV에 나오신 것 보고서 ‘요리하면 TV에 나올 수 있겠다’ 생각하고 중학교 때 요리를 시작했다”라며 성덕이 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강율은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ICIF 장학생으로 요리 유학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말 그대로 요리 엘리트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요리 도구인 칼을 챙겨서 집을 나선 강율은 부모님의 집을 찾아갔다. 그는 “새로 일일드라마 주인공으로 들어가게 돼서 뒷바라지 해 주신 것이 감사해서 한상 차려드리고 싶어서 재료를 구비해서 집을 방문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독립하고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특별한 날이 있으면 찾아뵙고 한번씩 음식을 해드리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일식 회김밥은 물론, 가지튀김 고추잡채, 토마토 해산물 스튜, 빵가루 카레 파스타로 차린 정성스러운 효도 식탁과 센스 있는 용돈 봉투에 출연자들은 “너무 맛있을 것 같다” “실력도 마음도 엘리트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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