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3 군위청년축제 오는 16일 개막

2023. 9. 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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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2023 군위청년축제(부제, 내 청춘 빛나리)'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2023 군위 청년 축제는 지금까지 군위에서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청춘 응원 콘셉트로 구성되며 향후 지역의 대표 축제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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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2023 군위청년축제(부제, 내 청춘 빛나리)’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8일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2023년 군위 청년 축제’는 오는 16, 17일 2일간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맞은편 삼국유사배움터(구, 산성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첫째 날 식전 공연에서는 DIMF(대구국제뮤지페스티벌)가 낳은 청년 뮤지컬팀이 청년들을 응원하는 뮤지컬을 선보인다.

개막식에 이은 축하공연은 시인이면서 가수인 대구 출신 이솔로몬 청춘을 응원하는 토크쇼와 함께 '국가가 부른다', '히든싱어7' 등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들려준다.

또 대구 도시 청년 20인과 군위 농촌 청년 20인이 서로 응원하는 '대구청년, 군위청년 소통 콘서트'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여행 작가가 들려주는 대구-군위여행, 청춘 치어리딩, 청춘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더불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과 청년 정책 전문가 초청 특강, 청년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둘째 날 진행된다.

이밖에 행사기간중 군위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위 포레스트 마켓)과, 청년 푸드트럭, 포토박스 운영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2023 군위 청년 축제는 지금까지 군위에서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청춘 응원 콘셉트로 구성되며 향후 지역의 대표 축제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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