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쌍둥이 형' 허공, 음주운전 면허 취소 "활동 중단"
이예주 기자 2023. 9. 8. 22:31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잘 알려진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8일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음주운전을 한 것이 사실이다"며 "현재 운전면허는 취소된 상태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허공은 지난달 경기도 평택시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허공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08% 이상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공은 지난 2011년 싱글 '뉴 스토리 파트 1'으로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유혹', '강남 스캔들', '태풍의 신부', '마녀의 게임' 등의 드라마 OST를 불렀다. 지난 1월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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