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열차 운행·안전 등 분야별 대책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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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대전사옥에서 철도파업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 지난달 24일부터 준법투쟁을 벌여왔다.
이들은 수서역을 기반으로 하는 SRT와 서울역을 기반으로 하는 KTX의 분리 운영이 철도 민영화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운행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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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대전사옥에서 철도파업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14일부터 파업이 시작될 경우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할 방침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관리에 온 힘을 쏟아 달라"며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해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9년 11월 이후 거의 4년 만이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 지난달 24일부터 준법투쟁을 벌여왔다.
이들은 수서역을 기반으로 하는 SRT와 서울역을 기반으로 하는 KTX의 분리 운영이 철도 민영화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운행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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