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장서 탈출한 말 4마리…고성 화암사서 발견

김민정 2023. 9. 8.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탈출했던 말 4마리가 인근 사찰서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8일 오전 6시 3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소재 사찰 화암사 앞마당에서 말 4마리가 발견됐다.

이 말들은 사찰 인근 촬영장에 있던 말로, 촬영장을 탈출해 사찰까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찰 관계자는 "말들이 평온하게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며 "온순하게 먹이를 먹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드라마 촬영장에서 탈출했던 말 4마리가 인근 사찰서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고성경찰서)
8일 오전 6시 3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소재 사찰 화암사 앞마당에서 말 4마리가 발견됐다.

이 말들은 사찰 인근 촬영장에 있던 말로, 촬영장을 탈출해 사찰까지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해당 말들과 관련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식을 들은 촬영 관계자에게 무사히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찰 관계자는 “말들이 평온하게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며 “온순하게 먹이를 먹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