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4개 대형사업장, 미세먼지 감축 협약
송민석 2023. 9. 8. 22:14
[KBS 대전]대전시는 대전열병합발전과 유한킴벌리, 케이티앤지 대전공장 등 지역 14개 대형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 협약을 맺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사업장은 친환경 설비 개선에 15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기존보다 38% 이상 줄이고, 대전시는 이를 위한 행정, 제도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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