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부산에 중국 관광객 2천 명 유치

이상준 2023. 9. 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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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지난달 중국 정부의 '한한령' 해제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 즉 유커의 방한이 점차 느는 가운데 부산도 올 하반기 유커 2천 명 유치를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이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중국 현지 마케팅을 벌여 '중국청년여행사'와 협의해 4박 5일 일정으로 유커 천 명을 부산으로 데려오는 관광 상품을 기획하기로 했습니다.

또 '베이징마이투국제여행사'와는 패션 등을 테마로 특수목적관광 상품을 구성해 유커 천 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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