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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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2차 주민제안 공모사업 업무협약 및 회계교육'을 개최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난 2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이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2차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재생 기반을 마련해 황오동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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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2차 주민제안 공모사업 업무협약 및 회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참여 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된 2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난 2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이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2개 팀은 성동시장의 특색이 담겨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굿즈를 제작해 성동시장을 홍보한다.
또 어울림 마당 활성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범죄예방 및 사고 취약지역 개선은 물론 어울림마당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의 종류에 따라 일반공모는 500만원, 기획공모는 1천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더불어 컨설팅과 회계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2차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재생 기반을 마련해 황오동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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