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합성’ 음란물 유포한 30대 유학생 구속 기소
민소영 2023. 9. 8. 22:02
[KBS 제주]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한 30대 유학생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A 씨는 2019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50명 이상의 연예인 얼굴을 합성해 음란 영상물 2천300여 개를 만든 뒤 해외 사이트와 텔레그램 채팅방 등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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