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남기리’ 김남길‧이상윤, 삶에 묻는 질문 (첫방)

이기은 기자 2023. 9. 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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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남기리' 배우 김남길 이상윤, 인생을 공부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에서는 배우 김남길, 이상윤 세상 구경이 공개됐다.

그는 "어르신들은 이미 제게 해 주실 것들을 다 해주신 것 같다"라며 지금 이 상태의 만족과 보람을 전했다.

열혈배우 바이크 유랑기 '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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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뭐라도 남기리’ 배우 김남길 이상윤, 인생을 공부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에서는 배우 김남길, 이상윤 세상 구경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왕진 의사 양창모 씨를 만났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어르신들을 위해 왕진을 다니는 닥터였다,

그는 “어르신들은 이미 제게 해 주실 것들을 다 해주신 것 같다”라며 지금 이 상태의 만족과 보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꿈이 없다는 청춘의 고민에 대해 “이거 사실 남의 일 같진 않다”라며 “사실 저도 꿈 없는 삶을 30대 후반까지 살았다. 이 일을 하게 된 것도 4년째지만, 4년 전 길을 잃었기에 이 길을 찾은 것”이라는 현답을 내놨다.

그는 “길을 찾으려면 떠나야 되는 거잖냐. 우리가 무언가를 놔야 무언가를 찾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열혈배우 바이크 유랑기 ‘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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