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단식 나흘째…“새만금 없이 정부 예산도 없어”

오중호 2023. 9. 8. 21: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새만금 삭감 예산을 되살리기 위한 전북도의원들의 단식 투쟁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이재, 이병철 도의원은 대한민국에 전라북도는 없는 것만 같다며, 전북 도민의 권리를 정부가 보장해줄 마음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예산 없이는 내년도 정부 예산도 없다는 민주당 중앙당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5일 집단 삭발식과 함께 도의회 청사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