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단발머리 뒷모습에 ‘쿵’ 그때부터 시작”(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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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박하선에게 첫 눈에 반한 순간을 회상했다.
"박하선 씨를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나"는 말에 류수영은 "그때 처음 본 거다"면서 "찍을 때는 '참 예쁜 배우다' '단아하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중에는 관계가 진전되지는 않았다고 말한 류수영은 "드라마 끝나고 한참 후에 차 한 잔 마시러 갔다가.."라며 "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뒷모습을 봤는데 '쿵' 하더라. 그때 시작됐다"고 박하선에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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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류수영이 박하선에게 첫 눈에 반한 순간을 회상했다.
9월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자신만의 밥도둑 레시피를 공개했다.
밥도둑 잡는 경찰 콘셉트에 과몰입한 류수영은 "형사 역할을 오랜만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3년 드라마 '투윅스'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박하선과 만나게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박하선 씨를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나"는 말에 류수영은 "그때 처음 본 거다"면서 "찍을 때는 '참 예쁜 배우다' '단아하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중에는 관계가 진전되지는 않았다고 말한 류수영은 "드라마 끝나고 한참 후에 차 한 잔 마시러 갔다가.."라며 "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뒷모습을 봤는데 '쿵' 하더라. 그때 시작됐다"고 박하선에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래서 박하선을 검거했나"는 말에 류수영은 "제가 검거가 된 거죠. 검거가 될 수 있게 노력했죠"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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