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나는 그루트다' 시리즈 무료 공개...'세계관 복잡' 비판 의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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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로 시리즈 전체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7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의 '나는 그루트다+' 시리즈 전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마블 스튜디오가 팬들과 예비 관객들이 세계관을 따라올 수 있도록 '나는 그루트다+' 시리즈를 무료로 공개했다는 분석이다.
'나는 그루트다+'의 공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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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마블 최초로 시리즈 전체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7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의 '나는 그루트다+' 시리즈 전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는 복잡한 멀티버스 사가 세계관으로 관객의 피로도를 높였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마블 스튜디오가 팬들과 예비 관객들이 세계관을 따라올 수 있도록 '나는 그루트다+' 시리즈를 무료로 공개했다는 분석이다.
'나는 그루트다+'는 '나는 그루트다' 시리즈로, 시즌 2 이후 새로운 시즌이다. 지난 6일 시즌 2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나는 그루트다+'의 공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나는 그루트다' 시즌 2는 아기 그루트가 가디언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새롭고 다채로운 생명체, 그리고 환경과 얼굴 혹은 코를 맞대는 이야기다.
'나는 그루트다'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에피소드 각 러닝타임이 5분 내외로 짧다. 시리즈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등장인물인 그루트가 주인공이다. 그루트 역에는 빈 디젤, 로켓 역에는 브래들리 쿠퍼가 목소리 출연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이야기를 잇는다.
한편 지난 5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가 개봉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국내 관객 수 420만 명을 동원했다. 영화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8억 4,500만 달러(한화 약 1조 1,261억 원)를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 제임스 건은 현재 DC 스튜디오 공동 CEO로서 '슈퍼맨: 레거시' 제작에 한창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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