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G20 개최지 인도 도착… 北비핵화 협력 촉구

최정석 기자 2023. 9. 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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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각) 인도에 도착,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G20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단호하게 비판하고, 제재를 비롯해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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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등과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각) 인도에 도착,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G20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단호하게 비판하고, 제재를 비롯해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와 방위산업·IT를 포함한 첨단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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