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복식조' 또 세계 1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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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합복식의 서승재-채유정이 다시 한번 세계 1위 중국 조를 꺾고 중국 오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서승재와 채유정은 세계 최강 정쓰웨이-황야충에 9전 전패를 당하다가 지난달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처음으로 이겨 감격의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세계 1위를 연거푸 꺾으면서 오는 23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금빛 전망도 밝혔습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중국의 한유에를 꺾고 4강에 올라 시즌 9번째 우승컵에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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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합복식의 서승재-채유정이 다시 한번 세계 1위 중국 조를 꺾고 중국 오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서승재와 채유정은 세계 최강 정쓰웨이-황야충에 9전 전패를 당하다가 지난달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처음으로 이겨 감격의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12일 만에 다시 만나서는 더욱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1세트는 내줬지만, 2세트부터 채유정의 네트 플레이와 서승재의 강력한 공격이 살아나며 내리 두 세트를 따내 4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세계 1위를 연거푸 꺾으면서 오는 23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금빛 전망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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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중국의 한유에를 꺾고 4강에 올라 시즌 9번째 우승컵에 다가섰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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