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 민간투자사업 방안 모색

이정희 대표의원 “창원시 민자사업의 효율성 증대 연구에 매진하겠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발전연구회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민간투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소속 의원들은 ‘창원시 민간투자사업 실태파악·대안에 관한 연구’의 과업 내용과 계획을 듣고, 세부일정과 연구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책임연구원을 맡은 성주한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는 “창원시 민자사업 현황 분석과 실태조사, 국내 민자사업 우수사례 분석, 창원시 민자사업 문제점 파악 등으로 창원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운영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도시발전연구회 소속의원들이 7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에 앞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대표의원은 “민간투자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발 전 정확한 수요조사와 적합성 여부 등 검증 체계가 필요하다”며 “창원시 민자투자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