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엉치뼈 골절로 입원…"부국제 참석은,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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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엉치뼈 골절로 입원했다.
고아성은 8일 인스타그램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아성은 엉치뼈 골절을 당해 현재 입원 중이다.
고아성은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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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고아성이 엉치뼈 골절로 입원했다.
고아성은 8일 인스타그램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개인 일정을 소화하다 부상당한 것.
소속사에 따르면, 고아성은 엉치뼈 골절을 당해 현재 입원 중이다. 추후 경과를 보고 입원 치료와 회복 기간이 필요한 상태다.
고아성은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있었다. 주연을 맡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다. 작가 장강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고아성은 감독 장건재와 연기자 주종혁, 김우겸 등과 함께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었다. 개막식 기자회견과 야외 무대인사 등 중요 일정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다쳐 스케줄 논의가 필요하다"며 "부국제 참석은 치료 경과를 보고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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