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인 줄" 밤낮없이 펑펑 울어대는 '금쪽'이..원인은? [Oh!쎈 리뷰]

김수형 2023. 9.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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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밤낮없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오은영은 "유난히 엄마와 금쪽이의 성향이 달라보여, 금쪽이는 다정한 아이"라며 "감정을 주고받을 때 행복해보인다"며 분석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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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밤낮없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만5세 금쪽이를 키우고 있는 금쪽이 모친이 출연,  금쪽이와의 일상이 공개됐다. 잘 놀다가도 분노를 폭발한 금쪽이. 하루 종일 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도 울음의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자 모친은 영문을 알 수 없어 더욱 답답해했다. 모친은 “밖에 있을 땐 괜찮아, 나와 집에 있을 땐 밤낮없이 하루 종일 운다”며 괴로워했다.

아니나 다를까. 금쪽이는 눈물 콧물을 쏟으며 계속해서 오열, 이를 모니터로 본 금쪽이는 “옆집에서 보면 아동학대인 줄 알겠다”며 당황한 엄마의 심정을 이해했다. 오은영은 “유난히 엄마와 금쪽이의 성향이 달라보여, 금쪽이는 다정한 아이”라며 “감정을 주고받을 때 행복해보인다”며 분석했다. 이와 달리 엄마는 해결형이라는 것. 자리를 떠나 약을 챙겨오는 모친을 보며 "성향을 바꾼다기보다 아이를 알면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오은영은 “엄마와 사이좋게 지내는건 좋지만 엄마의 행복이 기준이 되면 문제”라며 ‘착한 아이증후군’ 에 대해 언급,“적당한 의사표현과 조율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과도한 순종은 독이되기 때문. 그러면서 오은영은 “착하다는 칭찬도 주의해야한다”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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