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쌍둥이 딸 父’ 정형돈, “초6 딸이 그네에 앉아 남학생과 백허그” 사연에 ‘깜짝’

백아영 2023. 9. 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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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초등학생의 연애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2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코너에서는 초등학생 딸을 키우는 학부모가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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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초등학생의 연애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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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코너에서는 초등학생 딸을 키우는 학부모가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한 학부모는 “집 앞 놀이터에서 6학년인 딸이 남학생과 그네에 앉아 백허그를 하는 모습을 봤다. 아는 척할까 하다가 몰래 집에 왔다”고 하며 초등학생 연애 지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고민에 가장 놀란 사람은 정형돈이었다. 쌍둥이 딸의 아빠인 정형돈과 홍현희는 “허그도 아니고 백허그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장영란의 반응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6학년이면 청소년 시기에 들어갔다.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 지내보려고 하는 건 좋지만 이성과 시간을 보낼 때 백허그는 주의해야 한다고 얘기해야 할 것 같다. 스킨십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다. 청소년 시기엔 순간적인 충동을 조절할 수 없기도 하다. 무조건적으로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하며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진정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라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헉 백허그”, “정형돈ㅋㅋㅋㅋㅋㅋ”, “그치 무조건적으로 안 된다고 하면 엇나갈 수도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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