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한 쪽은 분명 거짓말인데...동료들의 충격 증언 "산초에 질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는 이미 너에게 질렸다."
항명 사태를 일으킨 제이든 산초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료들은 동정심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 동료들이 이미 산초에게 충분히 질렸으며, 최근 논란에 대해 산초에 대한 동정심이 크지 않다고 보도했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은 산초가 지난해 말 개인 문제로 장기간 결장한 것에 크게 실망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이미 너에게 질렸다."
항명 사태를 일으킨 제이든 산초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료들은 동정심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는 최근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충돌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스널전 산초 엔트리 제외 이유로 준비 부족을 꼽았다. 훈련에서 제대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에 불만을 품은 산초가 자신의 SNS에 텐 하흐 감독을 공개 저격 했다.
난리가 났다. 선수가 감독의 권위에 도전한 것이다. 그리고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다. 누가 진실일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 동료들이 이미 산초에게 충분히 질렸으며, 최근 논란에 대해 산초에 대한 동정심이 크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산초가 팀에 더 많은 걸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걸 인정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의 행실에 문제가 있어 지금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은 산초가 지난해 말 개인 문제로 장기간 결장한 것에 크게 실망감을 느꼈다고 한다. 텐 하흐 감독은 시즌 개막 후 산초를 계속 벤치에만 두다, 아스널전에서는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시켜버리는 강수를 뒀다.
항명 사태를 일으킨 산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파크 이적설이 나왔지만, 양측 협상 결렬로 이적이 무산됐다. 산초가 다가오는 경기들에 투입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중단' 한성주, 12년 만에 대중 앞 선다..복귀 신호탄?
- 김혜선 "캐릭터 탓 번 돈 80% 병원비로…우울증에 독일行" ('새롭게하소서')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종합]'나는 솔로', "테이프 깔까?". '심야 3자 혈투'가 실제 상황이었다니…
- 손혜수 “박주호·구자철과 獨 혼탕서 한국 여성 만나 당황”..김문정, 알바로 30억 수입? (짠당포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