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올해 총 거래액 4조원 돌파, 창립 9주년 역대 최고 실적...120억 경품 쏜다!

9명에게 아시아 여행 경비 전액 지원
‘클룩 크리에이터 론칭, ‘소셜 트래블’ 기반 여행 활성화 꾀한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여행 회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클룩(Klook)이 올 상반기 총거래액이 4조원(30억 달러)을 돌파하는 등 창립 9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 세계 항공 운항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도 클룩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3배 성장했다. 

클룩 CEO 겸 공동 창업자 에단 린(Ethan Lin)은 "클룩은 여행 회복 초기 단계에서 제한적인 항공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2024년 항공이 완전히 회복되고 여행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클룩만의 특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룩은 MZ세대 여행자들이 여행 시 '특별한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이런 경험을 SNS에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 등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소셜 미디어 적극 활용 및 디지털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여행업계 최초로 소셜 미디어 중심의 나노·매크로 인플루언서 제휴 프로그램 '클룩 크리에이터(Klook Kreators)'를 론칭하고 '소셜 트래블'을 기반으로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한, 클룩은 창립 9주년을 맞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브랜드 최초로 소셜 콘텐츠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기반 온라인 세일즈 캠페인을 선보인다.

클룩의 COO 겸 공동 창업자 에릭 녹 파(Eric Gnock Fah)는 "차세대 여행자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즐기는 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들이 SNS에 공유할만한 여행 경험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주목하고 있다"며 "클룩 사용자와 전 세계 여행자들이 만들어내는 짧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세계 최대 소셜 트래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들의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룩은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9주년 여행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오늘(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900만 달러(120억 원) 상당의 전 세계 특가 상품과 경품을 선보인다.

우선 전 세계 14개국의 인기 여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1+1 혜택뿐만 아니라, ▲나트랑 빈원더스 30% 할인 ▲유레일 글로벌 패스 33개국 20% 할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20달러 할인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클룩 여행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인기 여행지 할인 바우처도 판매한다. 

액티비티∙교통∙숙박 등 종류별 바우처를 미리 구매하고, 이후 여행 일정에 맞춰 필요한 상품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해당 바우처를 통해 상품을 예약하면 여행 일정이 바뀌어도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퀴즈 경품 이벤트 '신나는 퀴즈 여행'을 진행한다. 매일 진행되는 여행 퀴즈 이벤트에 3일 이상 참여할 경우 100% 상품이 지급되며, 점수 랭킹 상위 9명에게는 항공∙숙박∙액티비티 등 아시아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 여행객에게 ▲일본∙홍콩∙대만 5% ▲동남아 5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 9% ▲미주 및 유럽 7% ▲중동 12% 등 지역별 전체 액티비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단독 제휴를 통해 9월 10일부터 약 한 달 간 카카오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전체 액티비티 15% 할인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클룩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