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교사, 학부모 악성민원에 극단선택…교육부 차관 조문

윤다정 기자 2023. 9. 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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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윤 교육부 차관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대전의 한 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을 방문해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대전 지역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40대 교사 A씨는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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