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 밝은안과21병원 8월 MVP 수상

나성범/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광주 LG전에 앞서 열렸다.

KIA는 8일 "나성범은 지난 8월 한 달 간 22경기에 출전, 32안타 5홈런 22타점, 타율 0.376 OPS 1.088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주엽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나성범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