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군 복무 중 실망이라고…삐졌더라" 왜?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3. 9. 8. 20:30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내 남편의 장바구니 '남편에게 심부름 시키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밥을 먹던 중 "진한테 문자 왔다"며 '형님 실망입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이 '할명수'(143화)에서 실물로 본 연예인 중 제일 잘생긴 연예인으로 자기 얘기 안 했다고 삐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사과한다고 장문의 문자 한 번 보냈다"는 박명수에 진은 '형님, 제대하면 할명수에 꼭 또 나갈게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이후 진에게 고마워하던 박명수는 "솔직히 진이 잘생기긴 했다. 넘사벽은 빼는 거다. 그거 가지고 삐지고 그러지 말라"고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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