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응팔' 뽀글머리?…라미란·김선영도 가발이었다"

박하나 기자 2023. 9.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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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배우 라미란, 김선영과 함께 가발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일화가 일일 식객으로 나서 '서울 추억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에 이일화는 "세 여배우 모두 가발을 착용했다"라며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배우 라미란, 김선영도 가발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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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일 방송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일화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배우 라미란, 김선영과 함께 가발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일화가 일일 식객으로 나서 '서울 추억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일일 식객으로 함께한 이일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까지 '응답하라' 전 시리즈의 여자 주인공 엄마로 열연해 '국민 엄마'에 등극했다. 허영만은 평소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지만, 유일하게 본 드라마가 '응답하라 1988'이었다고 고백하기도.

이어 허영만이 극 중 이일화가 소화한 '파마머리'를 언급하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이일화는 "세 여배우 모두 가발을 착용했다"라며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배우 라미란, 김선영도 가발을 썼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일화는 본인만 가발이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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