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했지만..아쉬운 ‘포구 실책’ 김선기, 한화전 5이닝 1자책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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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가 호투했지만 실책에 울었다.
이날 선발등판한 김선기는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김선기는 4회 실점했다.
5이닝 동안 74구를 던진 김선기는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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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선기가 호투했지만 실책에 울었다.
키움 히어로즈 김선기는 9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이날 선발등판한 김선기는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좋은 피칭을 했지만 5회 2사 후 자신이 범한 포구실책 탓에 비자책 실점이 3점이나 기록됐다.
김선기는 1회 정은원과 윌리엄스를 뜬공, 노시환을 땅볼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채은성을 뜬공, 김태연을 삼진, 최인호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냈고 3회에는 장진혁을 땅볼, 박상언을 삼진, 이도윤을 뜬공으로 막아내 3이닝 퍼펙트를 달성했다.
김선기는 4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정은원을 뜬공처리한 뒤 윌리엄스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노시환을 삼진처리한 김선기는 채은성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회도 실점이 이어졌다. 김태연을 내야 뜬공, 최인호를 땅볼로 막아낸 뒤 장진혁에게 2루타를 내줬다. 대타 최재훈에게 볼넷을 내준 김선기는 이도윤의 1루 땅볼 타구 때 베이스커버를 시도하다가 포구 실책을 범해 2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이어 정은원에게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2루타까지 내줬고 윌리엄스를 삼진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74구를 던진 김선기는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김선기는 팀이 3-4로 끌려가던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김선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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