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25일 서울서 외교 고위급 회의 조율 중”..교도통신

김미희 2023. 9. 8.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이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있지만, 3개국이 고위급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회의가 성사되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 중국, 일본이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중일은 오는 25일 무렵 서울에서 외교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한중일 간 외교부 고위급 협의는 외교장관 회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현재 중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있지만, 3개국이 고위급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회의가 성사되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일 #외교부 #고위급회의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