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권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 정기권' 도입 검토

송승현 2023. 9.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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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일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두고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 등과 논의했다.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정기권이 도입되면,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무제 한통합정기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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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11일 가격·도입시기 등 발표 예정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일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두고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 등과 논의했다. 구체적인 가격과 시기 등 내용은 오는 11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5만~7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 있다. 다만, 버스 등 환승체계는 불가능해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정기권이 도입되면,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무제 한통합정기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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