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권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 정기권'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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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일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두고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 등과 논의했다.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정기권이 도입되면,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무제 한통합정기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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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일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 있다. 다만, 버스 등 환승체계는 불가능해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정기권이 도입되면,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무제 한통합정기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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