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낮 최고 31도 '늦더위'…일교차 커

2023. 9.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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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늦더위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 청주, 세종 등에서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겠다.

아침에는 선선하다가 낮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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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황화 코스모스 사이를 거닐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늦더위가 나타나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 청주, 세종 등에서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겠다.

아침에는 선선하다가 낮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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