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장영란 "초6 딸의 스킨십 현장 목격, 어쩌죠?" 고민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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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정형돈 홍현희가 '딸의 스킨십'에 대해 어쩔줄 몰라했다.
이날 '초6 딸의 스킨십 현장을 목격했어요! 어쩌죠?'라는 고민이 도착했다.
이어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하면 부모님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간다. 그래서 격분하지 말고 딸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알려줘라"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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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장영란 정형돈 홍현희가 '딸의 스킨십'에 대해 어쩔줄 몰라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만 보면 슬퍼지는 5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초6 딸의 스킨십 현장을 목격했어요! 어쩌죠?'라는 고민이 도착했다. 학부모는 "집앞 놀이터에서 딸이 어떤 남학생이랑 그네에 앉아서 백허그를 하고 있더라. 아는척할까 했지만 딸아이 몰래 집에 먼저 왔다"라 털어놓았다.
홍현희는 "앞이 아니라 백허그라니"라 놀라워했고 정형돈 장영란도 부글부글 끓었다. 오은영 박사는 "6학년이면 청소년시기에 들어간 거다. 사람한테 관심을 갖고 잘 지내려 하는 건 좋은 거다"라면서도 "스킨십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다. 청소년 시기에는 순간적인 충동을 조절할 수 없기도 하다. 스킨십 허용한도를 배워야 한다"라 했다.
이어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하면 부모님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간다. 그래서 격분하지 말고 딸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알려줘라"라 조언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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