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냉동 가리비살' 회수 조치
2023. 9. 8. 20:10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됐습니다.
정부는 수입업체 '크레이빙허브'가 들여온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 10㎏짜리 제품 총 9천500㎏과, 이를 '한길에스디'에서 소분·판매한 300g짜리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카드뮴'이 킬로그램당 3.1㎎ 검출돼, 기준치인 2㎎을 넘어섰는데요.
이 제품을 구매했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한 뒤 구매처에 반품하고,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했다면 1399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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