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옆에 '평산책빵' 생긴다…"책방 운영으로 오해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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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 인근에 '평산책빵'이라는 가게가 개장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평산책방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책방으로 오가는 길목 인근에 '평산책빵' 공사가 진행 중이며, 다음 주 금요일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근 '토리라떼' 등 음료수와 '양산순쌀빵' 판매를 시작한 평산책방은 난처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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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 인근에 '평산책빵'이라는 가게가 개장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평산책방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책방으로 오가는 길목 인근에 '평산책빵' 공사가 진행 중이며, 다음 주 금요일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평산책빵의 대표 상품은 '평산책빵'이라는 문구가 찍힌 책 모양의 빵입니다. 관련 인허가 절차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토리라떼' 등 음료수와 '양산순쌀빵' 판매를 시작한 평산책방은 난처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책방 관계자는 뉴스1에 "이름 때문에 책방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오해할까봐 우려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평산마을 이장은 "'평산책빵'이라는 이름을 하겠다고 흘러가듯이 한 차례만 언급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 했다"며 "사업주와 만나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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