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아웃인줄 알았는데…'괴물' 사사키 경이적인 속도로 부상 회복, 실전없이 바로 10일 오릭스전 등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투수'가 광속으로 돌아온다.
지바 롯데 마린즈의 우완 사사키 히로키(22)가 10일 오릭스 버팔로즈전에 등판한다.
요시이 마사토 지바 롯데 감독은 8일 사사키가 왼쪽 옆구리 근육 부상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우선 10일 오릭스전에 나간다고 밝혔다.
에이스 사사키가 전력에서 이탈한 후 지바 롯데는 15승1무22패로 밀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물투수'가 광속으로 돌아온다.
지바 롯데 마린즈의 우완 사사키 히로키(22)가 10일 오릭스 버팔로즈전에 등판한다. 지난 7월 24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이후 48일 만의 출전이다.
사사키는 소프트뱅크전에서 6회까지 93구를 던지고 교체됐다. 지바 롯데 구단은 '왼쪽 옆구리 근육이 파열돼 복귀까지 두달이 소요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보였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출전 후유증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놀라운 속도로 회복해, 두달이 안 돼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요시이 마사토 지바 롯데 감독은 8일 사사키가 왼쪽 옆구리 근육 부상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우선 10일 오릭스전에 나간다고 밝혔다.
물론, 선발로서 풀 출전은 어렵다. 투구수와 이닝을 정해놓고 시작한다. 첫 등판이니만큼 5회까지 던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없다"고 했다.
사시키는 앞서 지난 달 말 두 차례 캐치볼을 했다. 지난 달 29일 포수를 앉혀놓고 투구를 시작했고, 지난 3일 라이브 피칭에 나서 30개를 던졌다.
에이스 사사키가 전력에서 이탈한 후 지바 롯데는 15승1무22패로 밀렸다. 선두 경쟁을 하던 1위 오릭스와 승차가 10경기로 벌어졌다.
요시이 감독은 "팀 상황이 안 좋은데 사사키가 힘을 실어주는 피칭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현실적으로 페넌트레이스 1위가 어렵다고 해도, 클라이맥스 시리즈(포스트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에이스 사사키가 가을야구 판도를 뒤흔들 수도 있다.
137개)가 1~2위를 달리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중단' 한성주, 12년 만에 대중 앞 선다..복귀 신호탄?
- 김혜선 "캐릭터 탓 번 돈 80% 병원비로…우울증에 독일行" ('새롭게하소서')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종합]'나는 솔로', "테이프 깔까?". '심야 3자 혈투'가 실제 상황이었다니…
- 손혜수 “박주호·구자철과 獨 혼탕서 한국 여성 만나 당황”..김문정, 알바로 30억 수입? (짠당포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