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김연아, 딱 걸렸다..이젠 대놓고 부부 '럽스타'ing

[OSEN=김수형 기자] 세기의 커플 김연아와 고우림의 럽스타그램 데이트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다. 

어제인 7일, 김연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숨숨찍'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주도 여행 중인 모습. 특 양 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이 발랄함을 더했다. 특히 그녀의 뽀얀 피부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한 식당을 방문해 사인을 남기고 간 사진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나란히 식당을 다녀간 것을 인증한 것. 알고보니 제주도 여행 중인 것이었다. 

지난 8월 말, 고우림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  '제주 좋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 누군가를 바라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알고보니 아내인 김연아가 찍어줬던 사진인 것.  이에 누리꾼들은 화제의 커플인 만큼 두 사람의 부부 여행에 많은 관심이 쏠린 분위기다.  

한편, 고우림과 김연아가 처음 만난 것 또한 '2018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축하무대를 위해 참석하면서부터다. 당시 김연아가 '역대급' 축하무대라며 호평을 남긴 것.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 가운데 고우림이 속한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핀오프 디지털 싱글 'KOOL'(쿨)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선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KOOL' 발매 후 이달 16일과 17일 부산 'The Light' 투어 콘서트, 10월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의 단독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