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감각 우려’ 황인범 “항상 어려운 유럽 ‘원정’ 경험, 더 단단해질 것”[카디프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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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정 항상 어려워, 더 단단해질 것."
황인범은 "원정경기는 늘 어렵다. 쉬운 경기를 했었던 기억이 없다"라며 "유럽 원정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도 있다.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 전체적인 컨디션이 100% 아닌 선수들도 있었다. 홈에서 할 때는 관중들이 우리를 위한 함성이나 응원을 해줘 더 힘이 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 단단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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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카디프=장영민통신원·박준범기자] “유럽 원정 항상 어려워, 더 단단해질 것.”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있는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웨일스전이 끝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웨일스도 좋은 팀이었고, 수비적으로도 탄탄했다. 우리가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실점하지 않은 부분은 앞으로 경기하는 데 있어 좋게 작용할 것이다. 공격 작업을 할 때 세밀함을 통해 득점을 위한 노력해야할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확실히 원정 평가전은 쉽지 않다. 대표팀이 원정 평가전을 치른 건 지난 2018년 3월 이후 5년 여 만이다. 유럽파들은 상관없지만 K리거들은 시차 적응까지 해야 한다. 황인범은 “원정경기는 늘 어렵다. 쉬운 경기를 했었던 기억이 없다”라며 “유럽 원정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도 있다.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 전체적인 컨디션이 100% 아닌 선수들도 있었다. 홈에서 할 때는 관중들이 우리를 위한 함성이나 응원을 해줘 더 힘이 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 단단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인범은 전 소속팀이 된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이적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다 지난 5일 즈베즈다(세르비아)로 전격 이적했다. 그럼에도 황인범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아, 미드필더 구실을 맡았다. 경기 감각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황인범은 “오랜만에 뛰면 항상 어려움이 따른다 최대한 내 몸상태가 올라올 때까지 뛰려고 했다. 쉽게 쉽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이 들었다”라며서도 “미리 미리 살피고 하는 부분들은 부족했지 않나 싶다. 최대한 내 몸상태를 찾을 수 잇도록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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