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혐의 출소 뒤 또 스토킹 30대 징역 2년

김소영 2023. 9.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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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지법은 스토킹 혐의로 수감 뒤 출소하고도 넉 달 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창원의 한 미용실 직원 2명을 상대로 수십 차례 SNS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전화하고, 또 다른 피해자 가족을 상대로도 스토킹 잠정 조치를 위반해 반복적으로 연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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