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35건 처리

김낙희 기자 2023. 9. 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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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8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시회에서는 35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시의회는 이날 성태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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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1조 2153억원
보령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보령시의회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8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시회에서는 35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보령시의회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30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보령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은 수정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성태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총 1조 2153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43억원 증액된 규모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올해 계획한 시정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며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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