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7천만원 수익' 캐스퍼, '실수 연발' 첫 무대 후 종적 감춘 사연

고인혜 인턴 기자 2023. 9. 8.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댄서 캐스퍼가 '찐친 댄서' 4인방과 야유회를 떠났다.

9일 오후 9시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절친한 댄서 4인방이 캐스퍼 집에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캐스퍼는 휴게소에 도착해서 1인 1핫도그를 비롯해 온갖 간식을 쏘며 월 7000만원의 클래스를 자랑했다.

백업 댄서 시절 겪었던 차별과 열악한 환경에 대한 캐스퍼의 솔직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9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 2TV '살림남' 제공) 2023.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댄서 캐스퍼가 '찐친 댄서' 4인방과 야유회를 떠났다.

9일 오후 9시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절친한 댄서 4인방이 캐스퍼 집에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댄스 크루 라치카의 시미즈와 리안, '솔로지옥'에서 유명해진 차현승,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출신 김예환까지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다.

다섯 명의 댄서들은 차 안에서도 춤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캐스퍼는 휴게소에 도착해서 1인 1핫도그를 비롯해 온갖 간식을 쏘며 월 7000만원의 클래스를 자랑했다. 이에 시미즈는 '김칠천'이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계곡에 도착한 이들은 각종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특히 남녀로 팀을 나눠 차현승이 '솔로지옥'에서 선보인 모자 뺏기 게임에 돌입한다. 성난 근육의 소유자 차현승과 종이인형 캐스퍼의 극과 극 대결 구도가 눈길을 끈다.

바비큐 타임에는 댄서들의 진솔한 토크가 펼쳐진다. 백업 댄서 시절 겪었던 차별과 열악한 환경에 대한 캐스퍼의 솔직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차현승은 "캐스퍼가 첫 무대에서 실수를 연발해 선배에게 꾸지람을 들은 뒤 종적을 감췄다"는 사연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