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사노조 “교권 보호 대책 재검토해야”

이종완 2023. 9. 8. 19: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교사노조가 전북교육청 교권 보호 대책이 교사 부담만 가중 시켰다며, 재검토해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안심번호'나 '투넘버 서비스'는 교사 개인번호만 공개하지 않을 뿐 어디서든 민원으로 고통받을 수 있고, 학교 누리집 '민원 상담 예약제'도 실제로는 민원 창구를 늘리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원 처리 대책의 목적은 교사가 직접 민원을 받는 구조를 개편하는 것이라며, 교권 보호 대책이 공염불로 남지 않도록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