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팽동현 2023. 9. 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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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대기 환경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이번 표창은 현재까지 업적보다 앞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여기겠다"며 "국내 최초 충전기 전문제조사로서 자부심과 푸른 하늘의 날 유공 포상자로서 긍지를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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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래(왼쪽부터) EVSIS 팀장, 오영식 EVSIS 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주석 EVSIS 부문장.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대기 환경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UN(국제연합)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확산에 필요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충전서비스 고도화가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완속부터 중급속·급속·초급속까지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며, 설계·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 산업 전반에 대한 역량을 보유했다. 전국 충전 인프라 확산 및 전기차 고객 편의 서비스 개선으로 친환경 전기차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이번 표창은 현재까지 업적보다 앞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여기겠다"며 "국내 최초 충전기 전문제조사로서 자부심과 푸른 하늘의 날 유공 포상자로서 긍지를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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